지난 10년 동안 가계 수지를 누적하면 하위 20%의 가구는 적자만 1007만1522원. 상위 20%의 가구는 흑자가 2억706만7236원이나 됐다. 이건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다섯 집 건너 한 집이 지난 10년 동안 1천만원 이상의 누적 적자를 냈고 다른 한 집은 쓸 것 다 쓰고도 2억원 이상의 흑자를 냈다. 이게 2006년 우리 경제의 현실이다.
월 평균 가계 소득.
월 평균 가계 지출.
월 평균 가계 수지.
지난 10년 동안 누적 가계 수지.
일요일 오후 강남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가려다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중랑천을 따라 한강 강변까지 내려가 서울숲을…
미디어렙법안 처리를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루자는 주장이 나와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정치권이 여러 언론사들 눈치를 보면서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는…
“비정규직 2년만 지나면 정규직 된다.” 8년 전인 2006년 12월1일 동아일보 1면 머리 기사 제목이다. 기간제 노동자를 2년 이상 고용하면 정규직으로…
촛불집회 1주년이다. 나가볼까 하다가 데스킹 당번이라 집에서 후배들 기사를 봐주고 있는데 울컥 하는 기사들이 계속 올라온다. 오늘은 마침 하이서울 페스티벌인가…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는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해보자. 신문 광고가 왜 매달 마지막 날에 몰릴까. 기업들은 왜 11월 29일까지 광고를 틀어쥐고 있다가…
정부와 한나라당이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3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감세를 통한 투자확대 및 소비진작을 기대했는데 그런 긍정적…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느끼고는 있었지만, 월평균 가계수지가 평행선을 그리는걸 눈으로 확인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선 저 갈색 선을 0선 위로 끄집어내고 나서 성장을 통한 분배든 뭐든 해야할 텐데요.
안녕하세요 미디어몹입니다. 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링크가 불편하시면 아래 리플로 의사를 표시해주세요. 해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포스팅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