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베트남 하노이에 와 있습니다. 날씨는 선선하고 딱 좋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3일 머무르고 5일에는 싱가포르로, 거기에서 이틀 머무르고 다시 7일에는 태국 방콕으로, 그리고 9일에는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넘어갔다가 10일 저녁 비행기로 돌아갑니다.
해야할 일이 많은데, 멀리 떨어져 있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자동 로밍이 안 되기도 하고 임대 로밍을 하자니 번거롭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전화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연락하실 일이 있으면 메일을 보내세요. cool@economy21.co.kr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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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 잘하세요.
물론 기사를 쓰시기 위해 가셨겠지만
하노이의 거리를 활보하다니 부럽군요..
스웨덴에 동남아까지, 바쁘군. 11일 모임에서 보자. 몸 조심하고.
몸 건강히!
캄보디아 사람들은 영어 잘 한대. 얘기 많이 하고 와.
참, 그쪽 여자들은 한국 남자를 무지 좋아한다더라.
국적 얻고 싶어서 한국 사기꾼한테 잘 걸려든다고, 다녀온 선배가 가슴 아파하던데…
그쪽 사람들은 영어 잘 한대. 얘기 많이 하고 와. 참, 그쪽 여자들은 한국 남자를 무지 좋아한다더라. 국적 얻고 싶어서 한국 사기꾼한테 잘 걸려든다고, 다녀온 선배가 가슴 아파하던데…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블로터닷넷에 오현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 주십시오. 헤헤… 장동건도 베트남 갔다가 꽃뱀한테 물려서 권상우한테 조심하라고 했답니다.. ㅎㅎ
“해야할 일이 많은데, 멀리 떨어져 있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 말 정말 맘에 듭니다. ^^
베트남… 모쪼록 건강에 주의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로빈 윌리엄스의 활기찬 시작처럼
이정환님도 활기차게 그 곳에서의 시간들을 보내고 오시길 바래요.
어제보다 이 곳은 따스한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베트남… 그 곳에서의 시간들은 어떻신지요?
크림색의 옷과 우거진 나무의 이미지
그리고, 로빈의 명쾌한 웃음 소리와 행동들이 생각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모쪼록 그 곳에서도 건강 주의하시고,
로빈 윌리엄스의 명랑함처럼
이정환님께서도
멋진 시간들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