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를 찾아서’를 보다.
그냥 애들이나 보는 만화일뿐일까. 엄청난 흥행 기록을 올렸다지만 나는 ‘라이온 킹’ 이후로 디즈니의 만화 영화에 더이상 큰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그냥 애들이나 보는 만화일뿐일까. 엄청난 흥행 기록을 올렸다지만 나는 ‘라이온 킹’ 이후로 디즈니의 만화 영화에 더이상 큰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여고괴담 3 : 여우계단’을 보다. 소희(박한별)는 예쁘긴 한데, 아무래도 너무 전지현을 닮았다. 전지현을 닮았다는 것 말고는 딱히 개성이 없다. 설정이…
저게 뭘까. 하늘에서 반짝하고 뭔가 빛난다. 비행기에서 실수로 떨어뜨린 냉장고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가 싶더니, 함께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 보고…
모처럼 핑계를 치고 일찍 들어왔더니, 그 사이에 검찰에서 또 엄청난 사건이 터졌다. 오늘 저녁 7시반,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고…
아무래도 이렇게 비가 많은 여름은 처음인 것 같다. 말짱하게 해가 떴다가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좀처럼 그칠 것 같지 않던…
참고 : 한광옥,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이정환닷컴) 한광옥 재판 때문에 물어볼게 있어서 판사실에 올라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23부 김병운 부장판사. 얼굴이…
토요일 저녁에 하는 ‘느낌표’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몇년 동안 토요일 저녁에 집에서 텔레비전을 본 일이 없으니 대충 이야기만 들었을뿐…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니까 하루 한시간 남짓 책 읽을 시간이 된다. 몇일 전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상권과 하권을 사흘만에…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직장은 꿈의 무덤이다. 올해 서른인 장태만씨의 지난 몇년도 그랬다.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서류 작업과 단순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이제…
폭력과 공포에 지쳤다면 ‘고양이의 보은’ 같은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만화 영화도 좋다. 유치해 보이는가. 우습게 보지 마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