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간지들이 어떤 제목을 뽑을까 궁금했는데요. “조만간 우리는 동맹인 한국과는 얼굴을 찡그리고, 불량국가 북한과는 악수하며 낄낄대는 미국을 구경하게 될지 모른다”는 조선일보의 칼럼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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