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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eejeonghwan

Story.

21.0975km, 하프 마라톤.

Byleejeonghwan October 4, 2004

“원래 얼굴이 이렇게 까맣지는 않아요.” “아, 그래요?” 가을 볕에 얼굴이 까맣게 탔다. 지난 일요일, 마라톤 대회 때문이다. 21.0975킬로미터. 여의도에서 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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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다.

Byleejeonghwan October 3, 2004

이 그림, 어딘가 수상하다. 일단 옛날 그림치고는 꽤나 직설적이고 선정적이다. 이 여자애 표정을 봐라. 슬쩍 뒤돌아보는 그런 무심한 눈빛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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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엘리펀트’를 보다.

Byleejeonghwan October 2, 2004

마이클 무어는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에서 사람들이 총을 얼마나 쉽게 살 수 있는가 보여준다. 미국, 특히 미시간주에서는 은행에서 계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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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맨 온 파이어’를 보다.

Byleejeonghwan October 2, 2004

필요 이상으로 잔인하다. 개연성은 있지만 지나치다. 용병 출신의 크리시는 처음으로 보디가드 일을 맡는다. 멕시코시티에서는 한시간에 한건 꼴로 유괴가 벌어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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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빌리지’를 보다.

Byleejeonghwan October 1, 2004

아무리 봐도 요즘은 ‘식스 센스’ 만한 영화가 없다. 나이트 샤말란은 놀라운 감독이지만 ‘빌리지’는 ‘식스 센스’에 여전히 못미친다. 다만 서술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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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Movie.

‘영웅’.

Byleejeonghwan October 1, 2004September 6, 2022

장이머우 감독이 만든 중국의 체제 선전 영화. 진시황과 그를 죽이려는 자객들의 이야기다. 수천 명 정예 군사의 호위를 뚫고 진시황을 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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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내년은 UN 선정, “세계 마이크로 크레딧의 해”.

Byleejeonghwan September 30, 2004

구두닦이에게 물었다. “돈을 벌면 어디에 쓰죠?” “절반은 쌀을 사고 절반은 주인한테 줘야합니다.” “주인이 누군데요?” “당연히 구두 닦는 솔과 구두 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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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빈 집’을 보다.

Byleejeonghwan September 29, 2004

김기덕의 영화는 대개 끔찍하다. 이를테면 살인의 예감 같은 것이다. 의도하지 않게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상황, 또는 죽이는 상황, 그리고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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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야학의 관성과 한계.

Byleejeonghwan September 28, 2004

야학의 존립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먼저 우리는 지난 몇년동안 야학에 학강을 거의 또는 전혀 남기지 못했다. 몇명의 학강이 검정고시를 합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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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빚 잘 갚는 것도 기술이다.

Byleejeonghwan September 24, 2004

6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계 부채는 모두 458조원 규모에 이른다. 집집마다 평균 2994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살다보면 빚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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