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나 돌아갈래.”
김우중씨는 돌아와야 한다. 그가 묶어놓은 매듭은 그가 풀어야 한다. 우리나라 경제는 그때야 비로소 새로운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 것이다. 김우중씨…
‘밥꽃양’, 1998년 정리해고 반대투쟁의 기록.
당신이 노동조합의 대표자고 어쩔 수 없이 누군가 회사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면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리겠는가. 지난 1998년, 현대자동차 노조는…
인도, 2025년 세계 3위 경제대국?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의 쌍둥이 빌딩만 무너뜨린 게 아니다. 테러는 꿋꿋하게 성장가도를 달려왔던 인도의 소프트웨어 산업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얼굴이 까만…
“인도 사람들의 식민지 근성을 활용해라.”
인터뷰 : 이삼성인디아 신진범 소장. 이삼성인디아의 신진범 소장은 하인을 네명이나 두고 산다. 온갖 허드렛일로부터 벗어나는 대가가 한달에 10만원이라면 싸다. 기름…
“벤처캐피털은 인디언 드림의 젖줄.”
인터뷰 :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산증인 사우라브 스리바사타바 벤처캐피털협회장 인도 벤처캐피털협회의 사우라브 스리바사타바 회장은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산증인이다. 그는 자랑이라도…
소프트웨어 강국 인도의 경쟁력 비결.
“우리는 실기만큼이나 이론수업에도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그건 컴퓨터가 많지 않기 때문이겠죠.” 첫번째는 뭄바이에서 만난 컴퓨터 학원 압텍(Aptech)의 프라모드 케라 사장의…
인디언 드림, “네 인생을 바꿔봐!”
대중교통이 발달돼 있지 않은 인도에 서는 오토릭샤라고 부르는 세바퀴 오토바이가 택시처럼 널리 쓰인다. 조금 지저분하기는 하지만 신나게 경적을 울려대면서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