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커뮤니티 폰이 1천만유로, 우리 돈으로 125억원의 신규 투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폰은 지난해 2월 구글과 스카이프, 인덱스 벤쳐즈, 시쿼이어 캐피탈 등에서 1800만유로, 225억원을 투자 받은 바 있다. 지난 1년 동안 폰의 회원 수는 32 만명으로 늘어났다. 액세스 포인트도 12만개, 이 가운데 6만개는 올해 들어 늘어난 것이다.

참고 : 야심만만 폰코리아가 돈 버는 방법. (이정환닷컴)

라포네라를 쓴지 3개월이 다 돼 간다. 집에 한대, 회사에 한대를 설치하고 쓰니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할 일이 없다. SMC 와이파이 스카이프 폰을 쓸 때도 편리하다. 다만 아쉬운 건 액세스 포인트가 많지 않다는 것, 원래 취지와 달리 집 밖에서 남의 라포네라로 인터넷에 접속할 기회는 아마도 거의 없지 않을까. 이 참신한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공공장소에 액세스 포인트를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가 관건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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