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나세요? 도올 김용옥 선생님이 2004년 오마이뉴스에 쓰신 헌법재판소의 행정수도특별법 위헌판결을 비판한 글에 자발적 원고료 후원이 2천만원 이상이 모여 화제가 된 적 있었죠.

오마이뉴스가 이 ‘좋은 기사 원고료 주기’ 시스템을 외부 블로그에도 오픈했습니다. 제가 최초로 테스트해 봤습니다.

이것도 블로그 상생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마이뉴스라는 프레임이 의식되긴 하지만 잘하면 한국형 플래터로 키울 수도 있을 것 같고요.재미있습니다. 이 캡춰 화면처럼 간단히 블로그 포스트 주소만 집어 넣고 소스 코드만 따다 붙이면 아래와 같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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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괜칞은 시스템인듯 하네요 하지만 뉴스 소비를 대부분 모바일에서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무용지물이네요(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는 플래시가 안나와서요). 수수료 때고 60%면 애플이 앱개발자에게 주는 수익보다도 적네요; 차라리 페이팔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직접 돈을 줄수 있도록 하는게 훨씬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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