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잡지부수공사기구(한국ABC협회)에서 116개 일간신문의 발행부수를 발표했습니다. 발행부수 1위는 조선일보, 2위와 3위가 중앙일보와 동아일보인데요. 다른 일간지들과 차이가 꽤나 큽니다. 매일경제와 한국경제가 그 뒤를 잇고 있고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조선일보의 6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포커스나 메트로 같은 무가지는 물론이고 스포츠조선보다도 발행부수가 더 적습니다. 언론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서 발행부수가 절대적인 기준은 되지 않지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아래는 원본 데이터, 지난해 기준.

종합일간지.
조선일보 : 184만4783부.
중앙일보 : 130만9568부.
동아일보 : 128만9973부.
국민일보 : 29만5512부.
경향신문 : 29만2721부.
한겨레 : 28만1814부.
서울신문 : 17만331부.
문화일보 : 16만2343부.
세계일보 : 8만5456부.

경제지.
매일경제신문 : 87만7752부.
한국경제신문 : 51만3129부.
머니투데이 : 7만1759부.
헤럴드경제 : 7만1304부.
파이낸셜뉴스 : 3만4433부.

지역신문.
부산일보 : 18만9019부.
매일신문 : 15만2638부.

스포츠신문.
스포츠조선 : 34만1367부.
일간스포츠 : 26만3262부.
스포츠서울 : 23만929부.
스포츠동아 : 17만7863부.
스포츠칸 : 10만5307부.
스포츠월드 : 4만2309부.

무가지.
더데일리포커스 : 38만1848부.
메트로 : 37만5288부.
스포츠한국 : 25만976부.
AM7 : 17만6306부.
노컷뉴스 : 11만9293부.
시티신문 : 10만5394부.

아래는 전국 단위 종합일간지+경제지들 발행부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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