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희님이 그린 카툰 에세이. 뒤늦게 봤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출처는 여기. http://www.yes24.com/chyes/ChyesColumnView.aspx?title=005002&cont=1009
읽는데 30분도 안걸리는 책을 1만원이나 주고 산다는건 꽤나 허전한 일이다. 남들이 다 보는 베스트셀러를 뒤늦게 따라사는 것도 우습고 인생을 두배로…
KT&G(옛 담배인삼공사)는 담배 한갑을 팔면 457원을 벌고 이 가운데 81원이 이익으로 남는다. KT&G는 이 가운데 36원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나눠줬다. KT&G의…
가난을 벗어나는데도 돈이 필요하다. 뭘 좀 해보려고 해도 밑천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럴 때 누가 선뜻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서면 그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딱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보스턴글로브’ 기자들이 쓴 존 포브스 케리의 전기다. 케리는 예일대학교 재학 시절…
200달러짜리 컴퓨터가 뭐 얼마나 대단할까. 영어도 못 알아듣는 택시 기사를 앞세워 앙코르소프트웨어를 찾아가는 길은 그렇게 짜증부터 앞섰다. 앙코르소프트웨어는 방갈로르에서도 가장…
놀랍게도 이 책은 실화다.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줄여서 LTCM).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회사였던 LTCM의 성장과 몰락에 대한 이야기다. LTCM은 1990년대, 1000억 달러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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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당시의 헤지펀드의 환율공격과 처절한 방어,
그것이 뚤린 이후 론스타나 해외금융사들의 식탐,
세계를 전략시뮬레이션처럼 갖고 노는 칼라일 펀드,
이것들이 연결되는 것을 보다보면
치밀한 작가의 스릴러물을 보는 것 같죠 +_+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든지 미국회사들의 이런일은 많이 볼수 있죠..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사람들이 방어 할려고 안하고 그냥 이익만 된다면 퍼준다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언제가부터.. 애국심이 사라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