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시 현재 서울시 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6.0%로 잠정 집계됐다고 합니다. 최종 투표율은 15%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당초 기대보다 훨씬 낮은 투표율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강남지역 투표율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전체 투표율이 6.0%인데 강남구는 8.0%, 서초구는 7.9%로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15% 투표율로 당선 안정권에 들려면 50만표만 얻어도 되는데요. 전체 유권자의 5% 정도라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보수 세력의 결집이 판도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저녁 8시까지니까 꼭 투표합시다. 이명박 정부를 표로 심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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