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트랙백이 몰려서 트랙백 한도를 늘려줬는데 이번에는 호스팅 업체에서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확인해 보니 일주일 동안 무려 1만4천개가 넘는 스팸 트랙백이 몰렸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다시 트랙백 한도를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시간에 받을 수 있는 트랙백을 50개로 줄여놓았는데 50개가 다 차면 더 받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일주일 동안 1만4천개면 하루 2천개 꼴, 1시간에 83개 꼴인데요. 운이 좋으면 트랙백이 걸리거나 8개 가운데 3개꼴로 실패하거나 하겠죠.


암튼 이렇게 고쳐 놓고 메일을 보냈는데 이런 답장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카페24 호스팅입니다. 해당 파일에 대한 실행 권한 소유권을 돌려드렸습니다. 같은 일이 반복될시 사이트 전체가 강제 차단될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가 호스팅이긴 하지만 스팸 좀 몰린다고 사이트를 강제 차단하겠다니. 흙흙. 떡이떡이님처럼 독립 호스팅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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