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대국민 사기극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경부운하는 불가능한 꿈이다. 온갖 장밋빛 전망을 늘어놓고 있지만 지나친 과장이거나 근거 없는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 경부운하는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부풀릴 것이고 몇몇 건설업체들의 배를 불릴 것이고 우리의 산과 강을 돌이키기 어려울 만큼 심각하게 훼손시킬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건설한 경부운하가 결국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명박의 일곱 가지 거짓말을 고발한다.
첫 번째 거짓말 : 경제성과 속도.
경부운하, 바닷길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린다.
경부운하가 모델로 삼고 있는 독일의 마인도나우운하의 경우 운송 속도가 13km/h 밖에 안 된다. 운하 길이가 171km. 16개의 갑문이 있고 하나의 갑문을 통과하는데 20분씩, 갑문을 통과하는데만 5.3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전체 운송 시간은 18.5시간, 실제로는 대기 시간 등을 감안, 30시간 정도가 걸린다.
그런데 경부운하는 마인도나우보다 지리적 여건이 훨씬 좋지 않다. 유량의 차이가 큰데다 지천이 많아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경사와 굴곡도 더 심하고 갑문도 19개나 된다. 운하의 길이는 무려 550km. 13km/h의 속도라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78.8시간, 여기에 하역과 갑문 통과, 대기 시간 등을 감안하면 112.4시간으로 늘어난다.
남해안과 서해안을 타고 돌아오는 연안해운이 61.5시간 밖에 안 걸린다는 것과 비교하면 경부운하의 실효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연안해운보다 이틀 이상 더 걸린다는 이야기다. 바다를 돌아가는 것보다 훨씬 더 느린 운하를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가며 건설할 필요가 있을까. 이명박은 여기에 대답을 준비해야 한다.
이명박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24시간 안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평균 속도로 환산하면 32.1km/h, 독일의 마인도나우운하보다 세 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최저 속도라고 주장하는 22km/h 역시 두 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이명박은 이런 놀라운 속도가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를 설명해야 한다.
연안해운의 평균 운항 속도가 26.9km/h라는 것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거칠 것 없는 넓은 바다를 달리는 것과 19개나 되는 갑문을 통과하면서 구불구불한 운하를 따라 산을 넘어가는 것, 어느 쪽이 더 빠를까. 이명박은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 연안해운보다 충분히 빠르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일까.
두 번째 거짓말 : 물류비용.
물류비용 절감효과, 터무니없이 과장됐다.
이명박은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물류비용이 연간 최대 4조5천억원 이상 줄여들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근거가 모호하다. 이명박 캠프에 참여한 학자들의 전망도 모두 제각각이다. 목포해양대 노창균 교수는 4조5천억원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고려대 곽승준 교수는 3636억원, 세종대학교 이상호 교수는 1294억원으로 천차만별이다.
곽 교수는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1TEU 기준으로 35만원씩 물류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항에서 서울까지 도로 운송비용이 ITEU에 48만9804원, 연안해운의 운송비용은 31만8438원이다. 그런데 곽 교수는 이를 14만원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장 연안해운과 비교해도 운송시간이 더 긴데 어떻게 운송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게다가 연안해운보다 선박의 크기도 훨씬 작을 수밖에 없다. 곽 교수는 이런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를 들지 않고 있다. 심지어 도로 운송의 80%를 경부운하로 흡수할 수 있을 거라는 이해할 수 없는 전망을 늘어놓고 있다.
노 교수의 주장도 설득력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물류비용이 4조5천억원이나 절감될 거라는 주장의 배경에는 수도권 화물의 50%가 부산항에서 들어온다는 터무니없는 가정이 깔려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의 조사 결과 24.6%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경부운하의 장밋빛 전망이 애초에 가정부터 잘못 됐다는 이야기다.
세 번째 거짓말 : 물동량.
부산항 물동량 줄어드는데 무엇을 실어 나를 것인가.
이명박은 부산항의 수도권 물동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거나 일부러 숨기고 있다. 2001년의 경우 부산항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화물 처리 비율이 69.7%였는데 2005년에는 52.8%로 줄어들었다. 반면 인천항은 26.1%에서 37.8%로 늘어났고 평택항도 0.8%에서 6.3%로 늘어났다.
가뜩이나 중국의 성장에 발맞춰 서해안에 잇따라 새로운 항만이 들어서고 부산항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화물 운송의 66.3%가 수도권과 광역단체 내부 물량이고 그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당장 경부운하가 뚫리더라도 실어 나를 물동량이 많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다. 경부운하는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명박 캠프의 세종대 이상호 교수는 시멘트와 유연탄을 경부운하로 실어 나르면 2020년 기준으로 연간 14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처음부터 가정이 잘못돼 있다. 시멘트나 유연탄의 운송 경로와 경부운하의 노선이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시멘트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쌍용양회나 동양시멘트는 공장이 강원도 삼척과 동해에 있는데 이를 연안운송을 이용해 대전이나 대구, 울산, 부산 등의 출하기지로 싣고 간다. 이들이 부산항과 서울을 잇는 경부운하를 이용할 이유는 전혀 없다. 유연탄의 경우도 대부분의 물량이 남해안과 서해안의 제철소 등에서 바로 처리된다.
네 번째 거짓말 : 공사 기간.
4년 만에 다 지을 수 있나.
경부운하는 배가 강의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 산을 넘어가는 엄청난 공사다. 강 바닥을 깊게 파는 것은 물론이고 충분히 넓혀야 하고 굽이굽이 도는 강의 흐름을 직선으로 뚫어야 하고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50km의 인공수로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조령산맥을 넘어가려면 19개의 갑문을 만들고 물을 가둬 둬야 한다. 20km의 터널을 뚫어야 한다.
171km 길이의 독일 마인도나우운하는 완공까지 32년이 걸렸다. 5km밖에 안 되는 청계천 복원 공사도 꼬박 2년이 걸렸다. 그런데 이명박은 550km의 경부운하를 50개 공사구간으로 나눠 4년 만에 끝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환경영향평가에 소요되는 시간도 포함돼 있지 않다. 17조원이라는 건설비용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잡혀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섯 번째 거짓말 : 공사 비용.
모래 팔아서 건설비용 못 댄다.
이명박은 17조원의 건설비용 가운데 8조3432억원을 골재 판매로 충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운하 건설 과정에서 채취하는 골재를 1㎥에 1만원씩 8억3432㎥를 팔겠다는 계산인데 우리나라의 연간 모래 수요가 1억㎥도 안 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이를 모두 팔 수도 없을뿐더러 생산이 넘쳐나면 판매 단가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생산과 운송비용 등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은 1㎥에 6천원도 채 안 된다. 개발가능 골재량과 채취가능 골재량의 차이도 있다. 건설교통부 자료를 기준으로 채취가능 골재량을 다시 계산하면 2억~2억8천㎥ 정도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이명박의 계산은 3배 가까이 부풀려져 있다.
또한 이명박은 건설비용의 나머지 절반을 민자유치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설비용을 뽑으려면 통행료를 받아야 할 것이고 그만큼 물류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자칫 통행량이 줄어들면서 적자투성이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적자가 나는만큼 정부가 세금으로 보조를 해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명박은 유지관리비용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 수심과 폭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바닥을 준설해줘야 한다. 댐과 수중보를 설치해 강의 흐름을 끊으면 수질도 크게 악화될 것이다. 갑문이나 보트리프트를 건설하고 운영하는데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 이 비용은 모두 누가 댈 것인가.
여섯 번째 거짓말 : 환경 오염.
우리나라는 운하를 만들 환경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강의 경사가 심해서 하상계수가 크다. 하상계수란 연중 최소 유량과 최대 유량의 차이를 말한다. 한강의 경우 하상계수가 1:393, 낙동강은 1:372, 섬진강은 1:715나 된다. 독일의 라인강이 1:14, 영국의 템즈강이 1:8밖에 안 되는 것과 비교된다. 하상계수가 크면 안정적인 수심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된다.
우리나라의 강우량은 6월에서 9월 사이에 3분의 2 이상이 집중돼 있다. 게다가 경부운하가 통과할 낙동강 중상류 지역은 3대 과우지역으로 비가 많이 안 오는 지역이다. 충분한 수심을 확보하려면 인공적으로 댐이나 수중보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경사가 심해 홍수라도 나게 되면 상류에서 토사가 휩쓸려 내려와 운하의 가동이 중단될 수도 있다.
갑문용수의 조달도 문제다. 배가 300m 높이의 조령산맥을 넘어가려면 그때마다 갑문을 닫고 수위를 높이거나 낮춰야 하는데 여기에 연간 14억4천만톤의 물이 필요하게 된다. 이명박은 이 갑문용수를 충주댐에서 조달하거나 새로운 댐을 건설할 계획인데 홍수 때가 아니라면 이 정도 물을 상시적으로 공급받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당장 경부운하를 건설할 동안 한강과 낙동강 물을 먹고 사는 2700명의 식수원은 어떻게 할 것인가. 최소 4년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다른 곳에서 물을 끌어올 방법이 없다. 이제 와서 새로운 취수원을 개발한다는 것도 한계가 많다. 운하 건설이 끝난 다음에도 수질이 지금보다 더 악화될 것은 분명하다.
이명박은 강 바닥의 모래를 준설하면 물이 맑아진다거나 배의 스크류가 산소를 공급한다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 물을 가둬 두고 모래를 준설하는 과정에서 수질이 악화된다는 사실, 물을 맑게 하려면 표면 폭기 보다는 심층 폭기가, 수평 순환보다는 수직 순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일곱 번째 거짓말 : 외국 사례.
내륙 운하, 외국에서도 실패한 모델이다.
영국은 3500km의 운하를 갖고 있지만 관광용으로나 쓸 뿐 화물운송 수단으로 쓰는 일은 거의 없다.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운하는 내륙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19세기 모델이다. 유럽 내륙의 물동량 가운데 운하의 비중은 4%도 채 안 된다. 대형 컨테이너선이 들어갈 수 없는 독일 마인도나우운하도 물동량이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빈번한 사고도 운하의 매력을 떨어뜨린다. 올해 4월 독일 라인강에서는 화물선이 전복돼 컨테이너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달 이상 선박운항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고속도로라면 한두 시간 안에 사고 수습이 가능하지만 화물선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기중기를 설치하고 가라앉은 컨테이너를 끌어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겨울철 결빙도 문제다. 댐과 수중보가 물의 유속을 느리게 하거나 정체시키기 때문에 겨울이면 더 잘 얼게 된다. 독일 마인도나우운하의 경우 지난해 겨울 3개월 이상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수질 오염도 심각한 문제다. 네델란드에서는 인공호수의 적조와 녹조가 확산되면서 인근 5만2천여ha의 농경지가 부영양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굳이 내륙 운하를 만들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한두시간이면 바다에 닿을 수 있는 천혜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붓고 환경을 훼손시켜 가면서 부산항과 서울을 잇는 내륙 운하를 만들어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가뜩이나 외국에서 실패한 19세기 모델을 이명박은 왜 고집하는가.
경부운하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경부운하에 대한 여덟가지 거짓말에 대하여 한반도대운하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여덟가지 거짓말의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까지 정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을 지 모른다. 하지만 보다 정확한 실체에 접근하고 사실을 사실대로…www.waterway.or.kr
글 잘 보았심돠~
역시 심상정 의원. 깊이가 다르네요.
일을 두번 하는 거죠. 청계천을 막을 때 삽질하고 다시 팔때 삽질했듯이, 경부운하를 일단 뚫어놓고 삽질하고 다시 메꿀때 한번 더 하고.
건설회사 사장 경력을 가진 분 답게, 건설회사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으로 가시는군요 허허-_-;
다른 걸 제쳐 두고서라도, 생태계 파괴로 인한 생물학적 자원 손실이 엄청납니다. 기름, 광물등 눈에 보이는 것만이 자원이 아닙니다. 길가에 흔한 잡초 하나도 훗날 암치료 생약으로 개발 될 수도 있는데, 저런 막무가내식의 개발은 막아야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이익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생물적 자원이 훼손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내 평생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픈 일이 생길 줄 몰랐는데 그게 경부운하네요ㅠㅠ
이게 말이 안되는 짓이라는건 좀 상식이 있고 비교해보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깨달을 거라고 봅니다. 사람이 뭐에 혹하면 어떻게 이런 플젝을 추진할 수 있는 걸까요..
경부운하 한다면 얻을 수 있는건 ‘우리나라엔 세계의 대국들 못지않게 대실수를 할 기술,돈,열정이 있었다’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_-;;
그런데 여기서 제 블로그로 트랙백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지? 전 이글루를 씁니다만..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말도 안되는 공략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참 잘된 글이네요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말도 안되는 공략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참 잘된 글이네요 ^^
잘읽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건설업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과 건설업의 실체를 아는 사람들과의 전쟁이 되겠군요. 슬픈 것은… 건설 향수를 가지고 장난치는 데….너무나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놀아나고 있다는 것이죠.
역시 이기자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제 블로그에 링크 좀 할께요
2000톤 콘테이너 물류이동시 비용편익비교
(20톤 콘테이너 100개 이동시)
화물차운송 내륙수운이용 철도이용
1회운송량차량당 20톤1척/2000톤 25량/500톤
상차비 50,000원 50,000원 50,000원
중간운송 – 250,000원 250,000원
운송료 550,000원 150,000원 220,000원
물동량 100개 100개 100개
운송회수 100회 1화 4회
비용 60,000,000원 20,000,000원 52,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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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량 100개 100개 100개
운송회수 100회 1회 4회
비용 60,000,000원 20,000,000원 52,000,000원
골재부존량 골재개발가능량
낙동강 1,056,532,234 507,049,295
한강 149,106,000 67,733,000
총계 1,205,638,234 574,782,295
건설교통부자료기준
골재부존량 골재개발가능량
낙동강 1,056,532,234 507,049,295
한강 149,106,000 67,733,000
총계 1,205,638,234 574,782,295
건설교통부자료기준
2000톤 콘테이너 물류이동시 비용비교
(20톤 콘테이너 100개 이동시)
운송방법 화물차 내륙수운 철도
1회운송량 차량당 20톤 1척/2000톤 25량/500톤
상차비 50,000원 50,000원 50,000원
중간운송 – 250,000원 250,000원
운송료 550,000원 150,000원 220,000원
물동량 100개 100개 100개
운송회수 100회 1회 4회
비 용 60,000,000원/20,000,000원 /52,000,000원
수운이 충분한 가격경쟁력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비용편익 얘기하면서 왜 걸리는 시간은 빼놓았을까.
그리고 왜 연안해운은 또 빼놓았을까.
별 의미없는 골재부존량, 개발가능량 정보는 왜 올려놨을까.
골재량은 별의미없는게 아닙니다.
한강의 골재부존량은 : 149,106,000/루베
낙동강의 골재부존량은 : 1,056,532,234/루베
이다
이는 이명박시장이 주장하는 골재량8억3,432만루베가 맞다는 말이다.
반대파들이 주장하는 1억6129만루베가 틀리다는 것입니다.
골재의 판매가격도 루베당 10,000원이 맞습니다.
현재 상차도기준 거래가격입니다.
반대파가 주장하는 가격 6000원/루베 (생산비운송비삭감)
은 틀리다는 것입니다.
– 상차도란 짐을 싣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 운임은
구매자가 지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명박시장이 주장하는 골재량8억3,432만루베를 10000원/루베당 에 팔아서 공사비에 충당하겠다는 것이 맞는이야기입니다.
골재부존량보다 더 중요한건 채취가능 골재량이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판매가능 골재량(즉 골재수요)
이겠죠.
그리고 10000원에 팔았다 칩시다. 그럼 10000원이 입방미터당 총 이윤인가요? 골재를 입방미터당 10000원에
판매하기까지 드는 비용도 다 감안해야 되는것 맞잖아요.
골재 판매가격은
자갈이 소매가 19000원/루베
모래가 소매가 14000원/루베 입니다.
공사장이나 채취업자가 도매상에게 넘기는 가격이
모래 11000원/루베 입니다.
자갈은 … 죄송 … 기억이 안나네.
모래채취 비용은 – 운하 만들며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것이어서 운하공사비에 채취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산정하면 이중계산이 되므로 채취비(생산비)를 제외해야합니다. 생산비는(인건비,채취선,기타등등)
저장비는 강변 빈터에 샇안놓습니다. 국유지이므로 별도의 임대료를 내지 안습니다.
운반비는 구매자가 실어가는것입니다. 따라서 운반비도 포함하지 않습니다.
모래채취가 돈이되는 겁니다. 봉이김선달이 따로없지요.
그래서 수시로 모래채취업자가 공무원에게 뇌물주고 골재채취를 해서 신문에 자주나옵니다.
모래 채취해서 강바닥이 깨긋해지면 물흐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왜 채취를 하지 않는냐 하면 환경적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곤란해 지므로 아에 채취를 못하게 합니다.
팔당호를 바닥을 파내야 한다고 많은 주장이 있고 타당하지만 파내는 중에 흙탕물이 취수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신기술을 적용하면 오염이 줄어든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골재의 부존량은 2003년도 수자원공사와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조사 통계자료를 집계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더 늘어 났을 것입니다. 4년간 추가로 하상퇴적이 늘었을테니까요.
운하이야기는 1997년도에서 부터 많은 검토가 되고 타당성이 잇고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당대한 사업이라 국가최고 지도자가 아니면 결정할수 없는 것입니다.
하도 말들이 맗길래 자료를 검토해 보니 1-2시간안에 자료의 타당서을 쉽게 알수 있던데 엉뚱한 말들을 하니 그 목적이 이상해서 참을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국가의 정책은 당리당략을 떠나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여야 합니다. 임진왜란때 김성일처럼 당리당략에 눈이 어두워 사실을 왜곡하면 국가에 해를 입히게 됩니다.
좋은 정책이면 정적이라도 그정책을 지지하고 상대편이 탈락하더라도 좋은 정책이므로 자신이 지지하고 실시하겠다고 하는 것이 엃은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다른사람의 정책을 왜곡하지 말고 창의적인 정책을 내놓아 선택받을수 있게 해야합니다.
그러니깐 17조원이라는 비용이 골재판매에 드는 부대비용까지 다 감안한 거라 이말이군요. 17조원이 이명박측 계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치죠.
그렇다면 8억루베 이상을 팔아 공사비로 충당해야 하는데 연간 모래수요는 1억 루베도 안된다는데요?
건교부 자료를 토대로 볼때 부존량 자체가 5억 7천만 루베정도밖에 안되는데 무슨수로 8억루베 이상을 파나요?
(부존량을 전부 팔수도 없지요? 채취량 대비 부존량 비율은 어느정도가 적절한가요?)
공사기간 동안의 하상퇴적이 그 차이를 커버해줄만 한가요?
그리고 말이지요. 수질문제 얘기할때 꼭 말해야 되는건
수심유지를 위해 다량의 물이 일정기간 이상 흐름이 정체되어야 한다는 것이거든요.
운하를 건설해 운용중인 다른나라들은 그것때문에 수질악화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울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현재 태화강을 0.5~2m 이상 준설하면 유속은 초당 50㎝ 이상으로 빨라져 강이 건천화함으로써 수질을 더욱 악화시키고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을 걷어내 용존산소량 부족에 따른 하천생태계 파괴를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또 “오수차집관로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하류만 준설하는 건 무의미하다”며 “하천생태계 훼손을 피하는 최소한의 하천준설 및 정비가 이뤄져야 하며 철새보호구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방안도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게레 2002년 2월19일
울산환경운동연합은 9일 “조사결과 강바닥에서 파낸 오니를 모래와 분류할 때 자연공법이 아닌 화학약품을 사용했고, 울산시의 설명과 달리 준설작업이 이루어진 지점과 태화강 하류에서 퇴적오니가 다량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날자미상)
하천 정화도 하고 모래 팔아 돈도 벌고….” 울산시가 태화강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강바닥에서 파낸 모래를 건설공사용으로 되팔아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는 태화강 바닥에 쌓인 모래 등 퇴적물을 2004년 3월부터 준설했다.
국제신문
태화강 상류에서 떠내려 온 오염물질이 강바닥에 쌓이면서 악취가 풍기고 녹조현상까지 발생, 매년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자 준설을 시작했다.
318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추진하는 태화강 준설은 중구 다운동 삼호교∼명촌교까지 5.7km 구간에서 이뤄진다. 1∼1.8m 깊이에 쌓인 퇴적물 64만m³를 파 낼 계획.
지금까지 퇴적물 35만m³를 파내 오염물질을 물로 씻어낸 뒤 모래를 건설업체에 팔아 16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연말까지 파내면 모래 판매 수익금은 10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영태(金永泰) 치수담당은 “태화강은 상류에 오염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연말까지 하천 준설을 끝내면 ‘살아 숨쉬는 도심하천’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남구 무거동 삼호교~북구 진장동 명촌교 아래 방사보 8.8㎞ 구간의 강 바닥에 쌓인 오니 등 퇴적물 준설공사에 총 349억6900만 원을 투입했다. 준설한 오니는 66만8000㎥로 15t 트럭으로 8만 대 분량에 이른다. 시는 오니에 섞인 자갈과 모래 52만4000㎥를 분리 수거, 23억3900만 원의 세외수익을 올리는 등 운반비까지 포함해 모두 43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시는 준설공사 외에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둔치와 수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주변에는 총 31만8000㎡의 갈대 및 억새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여기에다 시민과 환경단체도 태화강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정화 운동에 가세하면서 강에는 연어가 회귀하고 사라진 1급수 어종이 모습을 드러내는 2급수로 수질이 크게 개선이 됐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전국수영대회도 열렸다.
시는 사업 이전 4급수에 불과한 수질이 2급수로 크게 개선되는 가시적 성과 외에도 준설로 인해 수위가 최대 23㎝까지 낮아져 그 만큼 홍수 위험도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정대경 울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화강은 휴식 공간과 조류 및 어류 서식지가 확대되는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2006년 1월 24일
골재는 모래와 자갈을 말합니다. 채취지역에 따라서 그구성비율이 달라집니다.
모래는 년간 1억?천만부베 정도로 추정합니다. 자갈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골재소모량이 2억?천만루베/년간 정도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소모통계는 잘알려져있지 안ㅅ습니다.
8억루베의 골재를 4-5년간 판매한는것은 가능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2007년도 골재수요량 예측
골재수요량은 2006년보다 6.9% 증가한 2억 3,654만㎥(모래 1억 1,105만㎥, 자갈 1억 2,549만㎥), 공급량은 건설경기 변동 및 수급차질에 대비하여 이보다 4.7% 많은 2억 4,761만㎥(모래 1억 2,078만㎥, 자갈 1억 2,683만㎥)로 계획하고,
운하가 수질오염 우려 듣는거는 다량의 물이 고여있어야 하기 때문이거든여.. 태화강이 준설해서 깨끗해졌으니까 경부운하도 그럴거다는 식의 말씀 하시고 싶은 모양인데, 경부운하의 준설방식이 태화강의 그것과 똑같은지 여부는 제쳐두고 태화강이 고인물이냐 이거죠. 총 570킬로미터가 넘는 운하구간 주변의 오염원 유입 차단이 태화강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느냐도 문제겠지만..
태화강이야 강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이 워낙 심각하니까 준설이 효과를 봤겠지만.. 경부운하 공사구간 내의 한강, 낙동강 수계의 여러 하천들도 마찬가지인가요? 강바닥에서 긁어내는 모래나 자갈은 수중생태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고 그것들에 기반해 살아가는 수중생물군들은 자정작용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죠. 골재채취 목적으로 그것들 다 들어낸 상태에서 물의 흐름은 상당 구간에서 이전보다 정체되게 되고, 거기다 주변지역으로부터의 오염원 유입이 차단되지 못할경우 수질의 급격한 악화는 가능성이 커지죠.
그리고 자꾸 8억루베 이야기 하시는데 건교부 자료 토대로 볼때 낙동강 한강 다 합쳐도 6억 루베에 한참 못미치는데요? 그건 부존량 이야기고 채취가능량은 또 한참 적어질거고, 경제성있는(판매가능한) 채취가능량은 또 한참 적어지겠는데요? (다량의 골재가 시장에 유입되었을때 떨어지는 단가는 고려안해도 상관없나요?)
아, 개발가능량이 5억 7천만㎥이로군요.
잠시 착각…
부존량과 개발가능량과의 관계에서
제가 언급했던 57000만루베/이야기하시는데요/
부존량중에서 개발가능성에 대해 제외된 곳들이 있습니다.
많은곳을 제외한 것인데 이들을 포함하면 8억루베에 근사치로 접근을 하고요
한해에만 500만루베의 토사가 하상에 퇴적됩니다.
(조사된 30km의 구역에서만)
이를 토대로 5년간의 추가부분을 산정하면 8억루베에 해당하는 골재 산정이 됩니다.
독일운하이야기를 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말하는데 수십년이 지나서 발전된 기술로 건설하면 더좋게 만들수 있고 한국의 건설기술력과 하천관리 능력으로 충분히 더 좋은 운히를 만들수 있다.
하천의 오염은 주젼 오염된 물이 하천에 흘러들기 때문입니다. 오염에 대한 문제는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다양한 공해업소들 때문이지 하천의 준설때문이 아니라는 겁니다.
준설시 문제는 흑탕물이 취수시설로 흘러드는것 때문에 준설을 못하는 것입니다.
이문제는 기술적인 밥법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천/강/댐등의 바닥는 많은 토사가 유입되어 쌓여있습니다. 계속쌓이면 댐위까지 쌓일것입니다. 그러면 댐이 아니라 폭포가 되겠지요. 그럼 수십년후에 후손들이 뭐라하겠습니까.
현재도 팔당댐등 대다수의 댐들이 처음 저수용량보다 15% 정도는 하천 토사유임으로 저수 용량이 저하됐다고 합니다.
결국 하천의 준설은 필요합니다.
라인 도나우수로(레덜란드의 로테르담에서 흑해가지의 운하연결을 이렇게 부른다 )
로테르담 에서 –마인츠 까지 539km 라인강 구간
마인츠 에서 —-발베르크 까지 384km 마인강 구간
발베르크 에서 —- 켈하임 까지 171km 순수운하지역
켈하임 에서 —– 흑해 까지 2411km 다뉴브강구간
오마이뉴스가 말하는 MD운하는 발베르크 에서 —- 켈하임 까지 171km 순수운하지역을 말하며 공사비 물동량등을 집게 할때도 이곳만을 이야기 한다.
경부운하에 적용하면 어느구간일까 충주에서 문경까지 40km을 말한다.
171km 공사기간을 40km공사 기간에 적용시키고 있다.
운항 속도는 171km구간을 3200Km에 적용한다,,
라인강 국가은 24km 정도이고 171KM는 14km정도다
이걸 540km 전체가 14km인것처럼 말한다..
언론사로서는 해서는 안될일이다..그리고 대부분의 반대론자들은 이 왜곡된 자료를 기초로 하여 반대근거를 제시한다.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결정의 사항에 당리당략을 이유로 외곡된 데이터를 근거로 정책을 외곡시키면 안된다.
이 기사가 거짓이라는것
라인도나우수로는 총3200km라는것 그중 순수하게 인공운하 구간만은 171km라는것 라인강과 도나우강 마인강등의 3000km구간은 25km속도로 3000톤 에서 5000톤까지도 다닌다는거 단인공수로인 171km구간만 15km로 다닌다는것
그런데 마치 171km에 해당하는 경부운하 구간은 충주에서 문경까지 40km구간만이 해당한다는것 그런데 마치 171km가 540km전구간에 적용되는것 처럼 거짓말을 써놓았다는것
이에 대하여 오류를 지적을 수차레 했으메도 수정을 안한다는것.
그리고 그이의의 다수도 숫자와 계산이 사실과 다르다것
트럭운송비에 대하여(20톤 40피트콘테이너)
콘테이너에 20톤 이상 싣지 못하게 되어 있다
서울서 부산 54만원 아주 다량거래하는 대기업인경우 49만원수준 / 충주에서 부산 59만원 / 화물의 운송은 거리만을 가지고 계산하지 않습니다. 운송량도 많이 좌우됩니다.
이는 다량이동시 유리하다는것을 단적으로 보여 줍니다.
운하 운송시 15만원 정도 수준에 이를것입니다.
그럼 운송에 급한 화물을 제외한 많은화물이 저렴한 것을
이용할 것입니다.
이는 기업들의 경쟁력도 증가시키고 새로운 고속도로의 건설(약30조원)비용도 절감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댐들이 수량조절의 역활도 하고 / 소수력발전도 하고/ 갑문을 이용한 선박이동시 물고기도 함께 이동할수 있어 생태게 복원에도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운하 건설을 하면서 강밖에 쌓인 토사를 치움으로써 홍수의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운하 건설은 “도랑치고 가제잡고”의 실현입니다.
반대하는분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주장할
내놓는 자료가 모두 인위적으로 조작된것들입니다.
그리고 말장난으로 혼돈을 야기시킵니다.
물동량에 대한 분석
운송수단의 선택은 가격조건과 지리적 조건에 의하여 결정된다.내륙수운이용율은 독일 14%, 벨기에 12%, 프랑스 15-20%, 네덜란드 42% 수준입니다.운송률은 운하가 국토의 어느 정도 지역에 있는냐에 달려있습니다. 네델란드는 국토에 운하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차량이 운하보다 좋다고 하는것은 오류다. 운하시스템이 잘되있다면 수송분담율은 휠씬 높아진다.
운송수단의 선택은 화주에게 달렸다. 선택의 기준은 2가지다. 빠르게, 값싸게 이다. 비싸지만 빠르게. 느리지만 값싸게 이 선택에서 화주들의 운송품의 목적에 따라 선택 될 것이다.
화물차 운송시 50만원이 운하선박운송시 15만원으로 30%-50%수준으로 저렴한 운하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그리고 대량운송에 유리한 하류일수록 경쟁력이 강하다. 대구 부산간 과 이천-인천간 구간의 경우 경쟁력이 강하다. (저렴한 공사비가 적용되어 깊고 넓은 운하가 적용되어 도다 큰 선박이 다닐수 있기때문)
운항속도와 갑문의 이용에 대하여
강을 이용하는 구간은 24km 순수 인공운하는 14km다 540km중 인공운하구간은 충주문경구간 40km에 불과하다 . 그리고 갑문의 이용시 갑문에서 선박을 높이는데는 분당 1.7m/로 이는 1980년대에 공사한 기술이다. 이 모두를 적용하면 오래걸리지 않는다. 40시간이내에
동행이 될 수 있다.
골재판매에 대하여
수자원공사와 건설교통부에서 2003년이가에 발표된 한강 낙동강 본류의 부존골재량은 12억루베라고 발표 되었습니다. 반대하는 분들이 년평균 채취 골재량은 1억5천만루베 라고 하여 반대하는대 이는 잘못된 계산입니다. 가격도 거래가격이 10,000원입니다. 생산비 운송비 부담을 공제하고 6000원만 상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생산비는 바로 운하공사비이므로 산정에서 재외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거래 가격은 상차도 이므로 구매자가 부담하는 가격이므로 산정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습니다.
운하건설시 수질이 좋아지나
하상의 퇴적물을 제거하면 수질이 좋아 집니다. 울산 태화강의 경우처럼 퇴적물을 제거하여 3-4급수를 2급수 수준으로 바꾸었습니다.. 공사중에 흑탕물이 되어 오염된다고 하는 데 이는 최신기술이 적용되어 흙탕을 분리할 수 있는기술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습식싸이크론법 /충격완화식 진공흡입오니준설공법은 오염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데이터는 좀더 검토후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관광수입 가능한가.
한강변으로 여주 이천의 (신륵사 영능 이천 도예마을 도자기 축제등) 관광지역 충주 수안보(언천과 스키장 ) 충주호 유람선 단양팔경 과 낙동강권역의 안동 하회마을 문경의 관광지역이 진주 촉석루 등의 관광지는 많다. 내륙수운과 인접한 곳으로 충분한 관광효과가 있을 것이다.
친환경적운하 가능한가
보와 갑문을 만든니 물이 고여서 썩는다고 하는데 보와 갑문을 보시면 배가 드나드는 갑문의 댐과 보의 한쪽에 일부분 갑문이 설치되고 나머지 부분은 현재의 팔당댐이나 송양댐처럼 의 홍수 조절 발전 등의 기본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댐과 보의 높이까지만 물을 가두고 그이후로 흘러내려오는 물은 계속 하류로 흘러가므로 보를 만든다고 별도의 추가오염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상식적인 사항임.
건설기간 4년 가능한가.
본인은건설 전문가가 아니므로 이 부분은 답변을 안함.
운하는 홍수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비가많이 오냐 아니냐의 관계이다.
그리고 강 바닥을 준설하면 강이 깊어져 자연히 제방이 높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물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홍수를 방지하는 부가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다.
운하용 댐은 물을 가두는 량이 많지 않아 홍수 조절과는 큰 관계는 없으나 홍수시에 다목적댐과 연동하여 수량을 조절할 수 있다.
아 그렇군요. 경부운하건설이 결코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여기에서 좋은 글을 읽고 가니 다행입니다. 명박이는 가만히 보면은 감언이설을 잘하고, 사설에서는 생각보다 입이 먼저 벌어지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자고로,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하였는데, 결코 이나라에 국부가 될 자격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명박, 명바기 국밥집 광고 CF 결국 또 짜고 한 연출이냐!
이건 뭐가 진짜인지, 나 참…
당선되서 경제도 가짜 연출로 살리실건지 정말 걱정이되네요.
첫 CF 영상이 아줌마 불러놓고 위장 연출이라니 참…
국밥집 아줌마도 위장 출연에 위장 연출로 뭐가 진짜인지 정말 궁금하다.
영삼이 시절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열어 OECD 가입했다고 통계 조작하다가 결국 IMF의 고통을 만들어 준 것 처럼,
선거 홍보 영상도 조작으로 연출하고, 왜 가짜 국밥집에서 그런 짓거리를 하는지 참…
공정하고 진실되어야 하는 후보가 거짓 연출로 국민만 속일려고 하고, 결국 국민들 위장만 탄다.
정동영후보 CF 동영상도 한번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화질 정동영 후보 CF 동영상 보실려면 UCC 전문 사이트, http://www.blddong.com 에서 제공한다고 한다.
설마 정동영후보 CF도 가짜인가? 그것도 평가해야 한다!!!
불똥닷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정동영 후보를 지지해야죠 그렇죠 여러분?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링크 신고합니다.